최우수작품상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영화 사랑해 주신 분들과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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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은 7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테랑'은 1341만명의 관객을 모았고(영화진흥위원회 제공 10월 6일 기준 ) 역대 국내 흥행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올해로 제 25회를 맞는다. 텔레비전보급이 확대되고 TV드라마가 '안방극장'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결국 1973년 제16회 영화상을 끝으로 중단됐지만, 35년 만인 2008년 화려하게 부활하며 부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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