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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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일영화상 빛낼 별 중의 별은? - 20일 영화상 본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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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일영화상 작성일17-08-10 11:1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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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영화상으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24회 부일영화상’을 향한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부산일보사는 20일 오후 본사 6층 회의실에서 제24회 부일영화상 본선 심사를 벌였다. 
 
10월 2일 개최·15개 부문 시상 
안성기·이정재·김윤석… 
전도연·김혜수·전지현 등 
각각 남녀 주연상 후보 올라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15개 부문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임권택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허문영 영화평론가, 유지나 동국대 교수, 주성철 씨네21 편집장, 전찬일 BIFF아시아필름마켓 부위원장, 주유신 영산대 교수, 남인영 동서대 교수, 오동진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김호일 부산일보 부국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본심에서는 예심을 거쳐 5배수가량 추천된 후보작과 후보들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그랑프리라 할 수 있는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는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암살’(최동훈 감독·케이퍼필름)을 비롯해 ’무뢰한’(오승욱 감독·사나이픽처스),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영화제작전원사), ’극비수사’(곽경택 감독·제이콘컴퍼니), ’꿈보다 해몽’(이광국 감독·영화사 벽돌)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작품상은 제작사 대표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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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감독상 후보에는 102번째 작품인 ’화장’을 만든 거장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곽경택(극비수사), 홍상수(자유의 언덕), 오승욱(무뢰한), 최동훈(암살) 감독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 영화들을 만든 감독들이 대부분 그대로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으며 오승욱 감독은 신인 감독상 후보와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안성기(화장), 이정재(암살), 김윤석(극비수사), 김남길(무뢰한), 박정범(산다)이 올라 연기파 배우들의 쟁쟁한 대결이 예상된다.  

여우주연상 후보는 전도연(무뢰한), 김혜수(차이나타운), 염정아(카트), 전지현(암살), 김고은(차이나타운)이 선정됐다. 

남우조연상 후보는 이경영(소수의견), 유해진(극비수사), 오달수(국제시장), 이성민(손님), 조진웅(암살), 엄태구(차이나타운)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조연상 후보는 천우희(손님), 한예리(해무), 김혜자(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호정(화장), 문정희(카트)가 선정됐다. 이경영은 예비심사에서 ’소수의견’과 ’제보자’ 두 편의 영화가 모두 후보에 올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영화계 신인들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신임 감독상 후보로 김태용(거인), 김광태(손님), 한준희(차이나타운), 우문기(족구왕), 홍석제(소셜포비아) 오승욱(무뢰한) 감독이 올랐다. 

신인 남자연기상 후보로는 박유천(해무), 김우빈(스물), 변요한(소셜포비아), 최우식(거인), 안재홍(족구왕)이 선정됐고 신인 여자연기상 후보로 이솜(마담 뺑덕), 박소담(경성학교), 김새벽(한여름의 판타지아), 권소현(마돈나), 이유영(봄)이 경쟁한다. 

부일영화상은 이 밖에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을 시상하며, 특별상으로 고(故) 유현목 감독의 청년 영화정신을 기리는 유현목영화예술상과 부일독자심사단상을 시상한다.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으로 만들어져 1973년 제16회로 중단됐고 35년 만인 2008년 부활해 올해로 제24회를 맞는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공정한 심사로 명성이 났다. ’2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10월 2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