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일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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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 2019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강변호텔) 기주봉. 강원태 기자 wkang@

2019 부일영화상의 남우주연상은 ‘강변호텔’의 기주봉에게 돌아갔다.

4일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에서 기주봉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기주봉 배우는 “지금 저는 부산에 있습니다”고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그는 또 “남녀모두 친근할 수 있는 배우의 세계를 찾아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말하고 트로피를 다시 들어올린 뒤 퇴장했다.

▲ 4일 오후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열린 ‘2019 부일영화상’에 참석한 기주봉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윤민호 프리랜서 yunm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