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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상 '베테랑' 최영환 해외 스케줄로 참석 못해 김정민 본부장 대리 수상

작성일 17-08-10 12:27 조회수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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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005000206


영화 '베테랑' 최영환 감독이 제25회 부일영화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최영환 감독은 7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영환 감독은 해외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해 김정민 본부장이 대리수상 했다. 김정민 본부장은 "제가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짧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베테랑'은 1341만명의 관객을 모았고(영화진흥위원회 제공 10월 6일 기준) 역대 국내 흥행 영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출범된 영화상으로 올해로 제 25회를 맞는다. 텔레비전보급이 확대되고 TV드라마가 '안방극장'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결국 1973년 제16회 영화상을 끝으로 중단됐지만, 35년 만인 2008년 화려하게 부활하며 부산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