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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일영화상] 올해 한국영화 최고 주인공은?…오늘 부일영화상 시상식

작성일 19-10-08 10:53 조회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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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기자

mia3@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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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2018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허스토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희애. 올해는 시상자로 나선다. 부산일보DB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 주인공은 누가될까. 2019 부일영화상의 주인공이 4일 가려진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 남구 문현동 드림씨어터에서 열리는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1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총 629편 중 숨은 보석을 발견하는, 한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수상자를 가리는 행사이다. 레드카펫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드림씨어터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는 올해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의 저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이인혜 배우와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다. 이날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14개 부문과 관객의 투표로 뽑는 남녀 인기스타상 2개 부문을 발표한다. 또 올해는 미술상을 미술·기술상으로 확대했다. 

​최우수작품상을 놓고는 ‘강변호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기생충’ ‘암수살인’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또 지난해 남우·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이성민 김희애를 비롯해 남우·여우조연상 수상자 주지훈 김선영이 시상에 나선다. 임권택 곽경택 민규동 봉만대 감독도 시상에 참여해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신인연기상 후보자는 본상 시상식에 앞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낮 12시에는 ‘배우WHAT수다 스페셜, 부산왔수다-부일영화상 앞풀이’가 해운대 해변포차에서 열린다.


부일영화상은 부산 MBC와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