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일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은 ‘남산의 부장들’의 이희준 배우에게 돌아갔다.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이희준 배우는 “남산의 부장들에서 차지철 역을 제안해준 감독님과 이병헌 선배님 등 배우들, 모든 스태프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체중을 불리는 도움을 준 코치님과 매일 치킨을 함께 먹어준 아내에게 감사한다. 25kg를 찌웠다가 다시 그대로 뺐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02218072868664